국민연금, 연금수급자 위한 사회봉사 후원금 3억 원 전달
취약계층 연금수급자 4,500여 가정 방문해 물품 후원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24년 03월 27일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국민연금나눔재단(이사장 김신열)과 함께 27일 국민연금수급자를 위한 ‘마음잇는 사회봉사’ 후원금 3억 원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미)에 전달했다. <사진> ‘마음잇는 사회봉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고령의 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매분기 후원품과 안부인사를 전하는 공단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공단은 2012년부터 2023년까지 약 5만 명 어르신에게 ▲식료품 ▲폭염·한파 대비 냉난방품 ▲화장실 안전용품 등 37억 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한 바 있다. 2024년에도 전국 112개 지사에서 4,520여 명의 연금수급자 댁에 방문해 후원품을 전하고 말벗 등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후원금 전달식에서 이여규 복지이사는 “마음잇는 사회봉사가 나홀로 어렵게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연금수급자의 생활안정과 행복한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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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4년 03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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