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4-04-27 06:45:0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뉴스 > 정치/군정

완주군, 전국 지자체 평가 3년 연속 5위권

82개 군 단위 지역 중 유일… 재정총괄·행정서비스 호평받아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19년 02월 22일

ⓒ e-전라매일
ⓒ e-전라매일

완주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전국 82개 군 단위 지역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상위 5위권에 포함되는 기염을 토했다.

22일 완주군은 한국일보와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전국 16개 광역단체와 226개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도 전국지자체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총점 92.15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얻어 전국 82개 군 단위 지역 중 5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평가는 행정서비스(50%)와 재정(30%), 주민평가(15%), 제15회 대한민국지방자치경영대전 결과(5%) 등의 항목이 반영됐다.

완주군은 지난 2017년과 2018년에도 각각 2위에 랭크된 바 있어, 82개 군 단위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상위권에 포함되는 경쟁력을 과시했다.

객관적인 이번 평가를 통해 완주군은 경쟁력과 잠재력의 지속적인 우위를 인정받게 됐다.
특히, 시 지역과 자치구를 포함한 226개 기초단체 중에서 3년 연속 상위 5위권에 든 곳은 완주군을 포함한 경기도 성남시와 수원시, 군포시 등 4곳뿐이었다.

올해 평가에서 완주군은 30점 만점의 재정총괄 분야에서 27.89점을 확보했으며, 50점 만점의 행정서비스 총괄 분야에서도 46.61점을 얻는 등 두각을 나타냈다.

재정총괄은 기업유치를 통한 지방세 확충, 지방교부세 증가를 통해 재정역량을 꾀한 것이 높은 평가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완주군은 2018년 행안부의 지역안전지수에서 7개 분야 모두 3등급 이상을 받으면서 전북에서 가장 안전한 곳으로 평가되는 등 군민들의 안전을 높이면서 행정서비스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3년 연속 군 단위 지역 상위권을 유지했다는 점에서 완주의 경쟁력을 확실하게 보여줬다”며 “일자리 창출 등 3대 비전과 으뜸복지와 으뜸안전도시 등 5대 핵심정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19년 02월 22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사설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요일별 기획
인물포커스
교육현장스케치
기업탐방
우리가족만만세
재경도민회
기획특집
살아서 돌아오라, 살려서 돌아오라!  
김제시, 안전한 식·의약 환경조성과 감염병 예방 집중  
군산시민을 위한 일자리가 뜬다  
남원시, 스프링피크 맞아 자살 사망 예방 집중관리 총력  
초록물결 ‘제21회 고창 청보리밭축제’ 로 오세요  
깊은 고민으로 공간에 입체감 입혀… ‘희망의 장수’로 새단장  
‘드론실증’ 통해 남원형 드론 활용서비스 모델 구축  
공감과 소통으로 민원서비스 듬뿍! 민원만족도 채움  
포토뉴스
전북대, ‘글로컬대학 비전선포식’ 개최
전북대는 25일 국제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글로컬대학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사진>이날 비전선포식에는 양오봉 총장을 비롯해 교 
국립전주박물관, ‘문방사우를 찾아라’
국립전주박물관(관장 박경도)은 누리과정(5~7세)과 연계한 단체 교육프로그램 문방사우를 찾아라를 4월부터 7월까지 총 10회 운영한다. &l 
한국전통문화전당, 전통문화 세계화를 위한 발판 마련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도영, 이하 전당)은 지난 4월 3일부터 10일까지 프랑스 파리와 영국 런던을 방문해 ▲세종학당재단의 유럽거점과의 전통 
국립군산대학교 김정숙 교수, 개인전 ‘숨’ 개최
국립군산대학교 미술학과의 김정숙 교수가 오는 4월 17일부터 28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도립미술관 서울분관에서 개인전을 연다.이번 전시회는 전북 
전통문화전당 전주공예품전시관 공예주간 전라도 일반참여처 모집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도영)이 ‘2024 공예주간’ 행사에 함께할 전라도 지역에서 활동하는 공예 작가와 단체 등의 일반참여처를 오는 17일까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덕진구 백제대로 555. 남양빌딩 3층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인·대표이사/회장: 홍성일 / 편집인·사장 이용선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