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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지사 ‘탄소산업의 메카 실현’


염형섭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08월 21일
ⓒ e-전라매일
탄소산업을 탄생시킨 전라북도가 대한민국을 살리는 새로운 소재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투자와 함께 수요 창출 및 기술혁신에 적극 나설 방침을 밝혔다.
21일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전북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2028년까지 1조 4,436억 원을 투입하고 국내 탄소소재시장을 주도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생산유발 3조 643억 원과 부가가치 창출 9,517억 원, 고용 1만4,261명의 산업연관 유발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송하진 지사는 이를 위해 ▲산업생태계 완성으로 국내 탄소소재시장 주도 ▲탄소융복합 기술의 혁신적 진화와 소재의 다변화 ▲탄소산업 종합적 육성체제 확립 등 3대 전략을 내세웠다.
이날 송 지사는 당시 전주시장이던 지난 2006년 국내 최초로 ‘탄소산업’을 탄생시킨 이유가 향후 전북의 먹거리로 충분하다는 판단이었다고 회고하며 이제는 대한민국의 먹거리로 성장할 의지를 확고히 했다.
송 지사는 “대기업인 효성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전북이 명실상부한 국내 탄소소재 시장의 성지로 자리매김하고 2028년까지 국내 탄소섬유 수요 600% 확대와 공급시장 80% 점유를 이끌어 내겠다”며 “이를 위해 건강한 산업생태계를 위한 중간재, 복합재 생산력 증대에 나서고 고부가가치 신시장 개척과 탄소제품 다양성 확보에도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송하진 지사는 “전북이 탄생시킨 탄소를 대한민국을 살리는 새로운 소재산업으로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이를 통해 전북 경제체질을 바꾸고 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강조하면서 “탄소소재는 미래 첨단산업 발전에 없어서는 안 될 핵심소재로 이번 발전전략을 통해 변화하는 산업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송 지사는 또 “지금까지 탄탄하게 갖춰 놓은 기반 위에서 첨단핵심소재에 산업에 기초한 국가 경제구조 변화라는 기회를 확실히 잡아 전라북도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탄소산업의 수도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염형섭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0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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