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전략적 건강증진 서비스 마련 나서
- 지역별 주요건강문제 분석 및 토론
염형섭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11월 14일
- 전략적 건강증진서비스 제공 방안 모색
전라북도가 지역별, 장소별 특성에 맞게 전략적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 마련에 나섰다. 전라북도는 11월 14일(목) 전주 터존에서 14개 시?군 담당 공무원 120여명을 대상으로「2019년 통합건강증진사업 포럼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9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계획 및 2020년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해 업무 이해도를 향상시키고 시?군별 주요 건강문제에 대해 토론함으로써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주요 건강문제를 지역별로 분석해 사업대상(영유아?아동?청소년?노인 등) 및 장소별(경로당?마을?직장 등)로 특성에 맞는 전략적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 방안을 모색한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은 건강생활실천, 만성질환 예방관리 등 13개 영역의 보건사업을 지역의 건강문제, 건강요구 등 현황분석을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합?포괄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특성과 여건에 따라 맞춤형 사업을 추진한 결과, 건강증진사업의 효과와 주민의 체감도가 향상되어 가고 있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이번 포럼 및 세미나를 통해 도·시?군 업무연찬 및 노하우 등을 공유하여 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도민의 건강수준 향상 및 건강형평성 제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염형섭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19년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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