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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건축과, 주거환경 개선 ‘앞장’


조경환 기자 / 입력 : 2018년 12월 05일
ⓒ 전라매일·제이엠포커스
김제시 건축과에서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구를 찾아 주택의 내·외부를 전반적으로 리모델링하는 ‘재능기부 행복의 집 1호’를 탄생시켜 한파를 앞둔 연말에 따뜻한 정감으로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재능기부 행복의 집수리 사업은 사회적기업 상우산업개발, 수인테리어, 자활기업 치우드림, 김제시자원봉사센터, 김제시사회복지협의회, 김제로타리클럽, 김제지역자활센터 등의 재능과 후원을 받아 일궈낸 봉사와 후원의 결정체로써 지난 10월부터 김제시 건축과 집수리담당자와 대상 가구 선정을 위한 4차례 간담회를 갖고, 현장방문을 통해 취약계층 대상자 1가구를 선정했다.
지난달 중순부터 지붕교체, 화장실수리, 싱크대교체, 도배·창호공사등을 시행해 지난 4일 완료했으며, 5일 관계자 모두가 모여 마지막 가구 정리 등 집안청소 후 박준배 김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주민들과 함께 조촐하게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보수가 완료된 집을 둘러본 거주자 이씨는 “어둡고 축축한 방에서 아이들과 생활하다가 이처럼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준 관계인 여러분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이번 ‘재능기부 행복의 집 1호’ 사업이 활성화돼 지역사회 나아가서는 전 시민에게 파장을 줘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는 말로 인사말을 대신했다.


조경환 기자 / 입력 : 2018년 1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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