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하기 좋은 환경 ‘완주’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19년 02월 19일
완주군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 2,000만원을 확보했다. 19일 완주군에 따르면 2018년 기업하기 좋은 전북만들기 평가는 매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시행하는 전국기업환경지도 평가결과에 따라 우수 시군을 선정하던 방식을 개선해 기업애로 해소 및 지원, 기업규제 개선 등 기업들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항목을 추가해 진행됐다. 그 결과 인구수, 제조업체수 및 산업규모 등을 고려한 평가대상에서 완주군은 2017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2018년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완주군은 군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인구수 8만 이상으로 포함돼 실시한 평가에서 다른 시 지역을 제치고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완주군은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이차 보전 및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 기업 애로 해소를 위한 기업 간담회 추진, 규제애로 개선, 네거티브 규제 개선 등과 더불어 기숙사 임차료 지원, 로컬 잡센터 운영 등의 추진으로 실질적인 기업 경영 활동에 도움을 주고 있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19년 0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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