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축구인재 양성 ‘어깨동무’
한국서부발전 군산발전본부-시-시축구협회 군산 FC 시민축구단에 대형버스 구매 지원
박수현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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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서부발전 군산발전본부(본부장 황해석, 이하 군산발전본부)는 지난 12일 군산시청 면담실에서 황해석 군산발전본부장, 강임준 군산시장, 박용희 군산시축구협회장과 함께 군산시 축구인재 양성을 위한 차량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산발전본부는 이번 협약에서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학생선수들 수송용 대형버스 1대 상당액을 지원하고, 군산시축구협회는 일자리창출을 통한 차량관리 및 운영과 군산시에서는 향후 행정적·제도적으로 지원을 하겠다는 내용이다. 군산발전본부 관계자는“안정된 환경에서 축구를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데 기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군산시 축구발전을 위해 우수한 인재가 타 지역으로 방출되는 일이 없도록 하고, 선수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훈련받을 수 있게 될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군산발전본부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지금까지 천명이 넘는 학생에게 4억 원이 넘는 장학금을 지급하였으며, 군산소재 중소기업들이 주력산업 철수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발전시장 진출지원, 경영컨설팅, 금융지원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박수현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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