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생활기록부 이렇게 달라집니다’
중고등 교감·업무담당자 연수
염형섭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18일
전북도교육청은 18일 학교생활기록부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2019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연수를 가졌다.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이날 오전 10시에는 중·고등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관리자 연수가 오후 2시부터는 133개교 고등학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연수가 진행됐다. 중학교 업무담당자 연수는 각 지역교육지원청에서 자체 계획을 수립한 뒤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생활기록부 항목별 변경사항과 주의사항을 관리자 및 담당교사들에게 안내함으로써 올바른 학교생활기록부 작성을 통해 신뢰도와 공정성, 타당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중·고등학교 1학년부터 적용하고 연차적으로 2·3학년으로 확대되는 이번 학생부 개선사항은 인적사항의 부모정보, 진로희망사항 항목 등을 삭제하도록 했다. 또 중·고등학교 수상경력은 현행대로 기재하되 상급학교 진학시 제공하는 수상경력 개수는 학기당 1개로 제한하고 자격증 및 인증취득 상황 역시 기재는 하되 대입 전형 자료로 제공하지는 않는다. 봉사활동 특기사항도 기재하지 않으며 자율동아리나 청소년단체활동, 학교스포츠클럽활동, 방과후학교 등 기재범위가 변경됐다. |
염형섭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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