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여름철 대비 가축분뇨배출사업장 합동 지도점검 실시
박동현 기자 / 입력 : 2019년 05월 31일
부안군은 오는 6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달간 가축분뇨배출사업장에 대해 특별합동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가축분뇨 관련시설로 인한 새만금 수질오염예방 및 악취발생 으로 인한 주민들 불편사항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매년 정기적으로 전라북도와 합동으로 가축분뇨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 등을 점검하여 수질오염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공공수역 인접 축사?농경지를 중심으로 순찰활동 강화와 함께 4명으로 구성된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상습민원발생사업장, 오염우려사업장에 대해 특별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가축분뇨 배출시설의 정상가동 및 관리상태, 가축분뇨배출 및 처리시설의 비밀배출구 운영 등 무단방류 여부, 기타 관계법령 준수 여부 등 이다.
군은 가축분뇨 무단방류 등 고의?상습적 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사법기관에 고발 및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며, 향후 법령위반 시설에 대하여는 각종 보조금 지원을 제한 할 예정이다.
군관계자는 “가축분뇨배출시설에 대한 관리감독이 소홀해지지 않도록 지도점검을 통해
적정관리를 유도하고, 새만금유역 인근으로의 수질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박동현 기자 / 입력 : 2019년 0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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