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직 중진공 이사장, 유니온시티 현장 방문
경영애로·정책지원 건의 청취 등 소통 시간 가져
이강호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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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은 지난 10일 전주에서 도로교통시설물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유니온씨티(대표이사 임동욱)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상직 이사장은 ㈜유니온시티의 연구소와 공장 생산라인을 둘러본 후 임동욱 대표이사로부터 경영애로와 정책지원에 대한 건의를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유니온씨티는 도로교통시설물 제조를 목적으로 1995년도에 설립했으며, 교통신호등주, 버스승강장 등의 내구성과 심미성을 인정받아 러시아, 유럽 등 세계시장에 납품하고 있다. 2008년 27억원에서 2018년 101억원으로 10년만에 374%의 매출성장과 60명의 고용창출하며 지역경제와 도로교통시설물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아울러 스마트시티 관련 도시 공공시설물 연구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다수의 디자인상과 디자인 인증을 받았으며, 2017년에는 대한민국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중진공은 2009년부터 개발기술사업화자금 등 정책자금 융자 지원과 지역특화마케팅, 온라인 홈페이지 제작, 임직원 연수, 내일채움공제 가입 등 맞춤형 연계지원으로 혁신성장을 적극 뒷받침했다.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은 “도로 등 도시 공공시설물과 같이 스마트시티 인프라를 구축하는 업체를 적극 지원해 전기·자율차 등 미래 신산업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강호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19년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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