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찾아가는 다문화이해교육
조경환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17일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17일 굿키즈 어린이집에서 원생 22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일본문화를 주제로 일본의 의식주와 전래동화를 소개하고 일본 막대인형을 만들며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다문화 이해교육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에 대한 사회·문화적 편견을 개선하고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인정과 이해부족으로 인한 문화적 충돌의 예방을 목적으로 익산시민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교육에는 일본, 중국, 필리핀,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결혼이민 여성들이 강사로 나서 각 나라의 역사, 전통의상, 문화에 대해 소개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일본 다문화이해교육 강사 요시다 유미는 “여러 나라 문화를 알고 많은 관심과 이해하는 마음을 갖는 친구들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
조경환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17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오피니언
가장 많이본 뉴스
요일별 기획
|
인물포커스 |
|
|
교육현장스케치 |
|
|
기업탐방 |
|
|
우리가족만만세 |
|
|
재경도민회 |
|
기획특집
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