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당문학사의 2020년 상반기 통권 9호 `미당문학` 출간
이정은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0년 0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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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당문학사(발행인 김동수)가 발간하는 종합문예지 '미당문학'의 2020년 상반기 통권 9호가 출간됐다.
이번 호는 권두원에는 이운룡 시인의 '나의 삶과 시'가 실려 이 시인만의 시적 관심사에 대해 논하며, 좋은 시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이어 기획특집으로 유혜숙 시인의 '미당 서정주를 찾아서' 등이 수록돼 <서강 시문학회>와 함께 조사한 미당의 난해해석에 대한 풀이를 담고 있다.
또한 <미당문학> 기획콘서트2로 윤재웅 시인의 '쉽고 재미있는 미당의 삶과 시, 그리고 역사' 등이 담겼다.
신작시 특집으로는 박종해 시인의 '이슬의 생애' 외 4편, 해설로 문영 시인의 '작고 약한 것을 위한 시' 등을 담았다.
또한 신작시 40편이 수록돼 참신하고 역량있는 시인들의 시를 담아 전라북도 문인들의 활동 영역을 넓혔다.
신작 동시 4편과 허석 작가의 '꽁이와 짹이'가 신작 동화로 소개됐다.
이어 신작 수필 4편, 신작 소설 1편, 제4회 미당문학 신인작품상 수필부문 당선작이 수록됐다.
이지혜 작가의 '할아버지의 열쇠' 외 2편과 당선소감과 심사평 등이 수록돼 신인작가들에게 희망을 안겼다.
특히 미당문학이 뽑은 오늘의 시인은 '정우와 나'외 4편의 박소란 시인이 뽑혔다.
이어 문학 평론과 동양철학 산책, 제5회 미당전국백일장 6편이 수록됐다.
뿐만 아니라 그간 미당 문학사에서 진행된 각종 행사들을 소개하면서 활발하고 꾸준한 활동을 엿볼 수 있다. |
이정은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0년 0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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