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가 `예술이야`…공공미술프로젝트 작품 전시
김강선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1년 01월 20일
장수군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문화로 활력을 불어넣고 작품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예술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품 전시를 오는 2월 2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품은 '서로 바라보다'와 프로그램 ‘자연의 향기’며 장수미술관에서 전시된다. 작품에는 16명의 지역작가들이 참여했으며 장수군민의 건강과 희망, 미래를 주제로 전라북도 미술작가들과 장수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완성된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특히 이번 전시형 프로젝트는 장수지역만의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문화적 커뮤니티 활용성을 높이는데 의의가 있으며 작가들은 지역문화를 대표하는 상징적 주제 선정에 대한 협의를 거쳐 작품의 다양성을 위해 전통과 현대적 요소를 바탕으로 작품 제작에 노력을 기울였다. 전시 기간 동안 작품이 설치 될 공간에 대해 주민 설명회 및 토론회가 진행되며, 이번 전시를 통해 급박하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 속에서 장수지역주민들에게 가족의 사랑과 희망적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재원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이번 전시가 다양한 예술적 접근을 통해 단순 관람이 아닌 소통과 교감의 가치를 실현하고, 우리가 직면한 불안과 위협에 맞서 '공공예술'의 효과를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강선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1년 0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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