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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전라매일 |
| 전북문화관광재단이 전북도의 우수 창작공연을 온라인으로 선보인다.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기전, 이하 재단)은 전라북도의 우수 창작공연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3주간 ‘2020 전라북도공연예술페스타(JBPAF)’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라북도공연예술페스타(이하 페스타)는 전라북도 공연예술분야 창작작품 제작지원을 통해 도내 예술단체의 창작의욕 고취 및 우수창작 작품을 지원하는 무대공연작품 제작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행사다.
올해 무대공연작품 제작지원사업은 지난 8월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관객 거리두기 공연, 무관중 공연 등으로 진행한 바있다.
이에 재단은 공연을 원활히 관람하지 못한 관객들을 위해 이번 온라인 페스타를 준비했다.
이번 선보이는 공연은 '2020 진포아리랑', 'JAZZ. 전주에 빠지다. 에코즈 앙상블', '귀신들', '꽃 찾으러 왔단다', '노티스 뮤지컬 <꼬레아 우라>', '도, 설 - 귀신들이 전하는 칼의 이야기'를 선보인다.
또 '돈나푸가타 여행', '뮤지컬 <말괄량이 길들이기>', '백색비행(白色飛行)', '사랑의 카운슬러', 소리극 <콜비츠와의 대화>', '오늘 우리를 위한 씻김의 노래, 전주의 무가', '월랑(月浪)' 등의 공연을 선보인다.
이어 '이런변고가 있나? 조선의 변란', '자화상', 전라감영복원기념 <연향의 터> 등의 공연을 마련했다.
이처럼 제작된 16개 페스타 작품(연극, 음악, 무용, 전통예술 장르)들은 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유튜브에서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또는 ‘2020 전라북도공연예술페스타’를 검색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기전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관람이 어려웠던 전라북도 우수공연을 이번 행사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공한다”며, “새로운 접근 방식과 문화 향유 확산에 관한 고민을 계속해서 논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문예진흥팀(063-230-7433)에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