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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추신수, 일당 582만원

연봉 선지급안에 5월 25일까지 일당 4775달러 받아
뉴시스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4월 01일
한국인 메이저리거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과 추신수(38·텍사스 레인저스)가 당초 메이저리그 개막일인 3월27일부터 5월25일까지 일당 4775달러(약 582만원)를 받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개막이 5월 중순 이후로 미뤄진 가운데 지난달 28일(한국시간) MLB 사무국과 MLB 선수노조가 합의한 연봉 선지급안에 따른 것이다.
AP통신은 1일 MLB 사무국과 MLB 선수노조의 합의안을 입수해 공개했다.
합의안에 따르면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은 40인 로스터와 부상자명단 등재 선수, 마이너리그 선수들에게 두 달 동안 선급금으로 1억7000만달러를 배분해서 주기로 했다.
AP통신에 따르면 MLB 베테랑 선수들은 60일간 28만6500만달러를 수령한다. 일당으로 따지면 4775달러다.
2013년에서 빅리그에서 뛰며 통산 126경기에 등판한 류현진과 메이저리그에서 15년을 뛴 추신수가 이에 해당한다.
올해 류현진의 연봉은 2000만달러, 추신수의 연봉은 2100만달러다.
이를 메이저리그 한 시즌 등록일수(186일)로 나누면 류현진의 일당은 10만7526달러, 추신수의 일당은 11만2903달러다.
선급금으로 받는 일당이 정상적으로 시즌을 치렀을 때 받을 수 있는 일당과 비교해 턱없이 적은 셈이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많은 3600만달러의 연봉을 받는 게릿 콜(30·뉴욕 양키스)과 마이크 트라우트(29·LA 에인절스)의 경우 정상적으로 시즌을 치렀을 때 일당은 19만3548달러지만, 선급금으로 받게되는 일당은 2.5%에 불과하다.
모든 선수가 동일하게 4775달러를 받는 것은 아니다. 각 구단은 계약 형태에 따라 60일간 1만6500달러, 3만달러, 6만달러를 차등 지급한다.
연봉이 4만6000달러에서 9만1799달러 사이에 있는 선수들은 일당 275달러를, 9만1800달러에서 14만9999달러 사이의 선수들은 일당 500달러를 받는다.
연봉이 15만달러 이상인 선수들이 받는 일당은 1000달러다.


뉴시스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4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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