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출연 미우새, 시청률 1위 기록
“누나가 김건모씨 팬”
뉴시스 기자 / 입력 : 2019년 0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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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전라매일 |
| 탤런트 정일우(32)가 출연한 SBS TV 예능물 ‘미운 우리 새끼’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는 전국 기준 1부 18.3%, 2부 20.4%를 기록했다. 지난주(1부 18.1%, 2부 20.6%)보다 0.2%포인트 오르거나 0.2%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지상파 예능프로그램 중에서는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정일우는 ‘미우새’ 스페셜 MC로 나왔다. “38세 미혼인 누나가 있다”며 “어디를 가면 누나인 걸 다 알 정도로 닮았다. 누나가 10년 가량 외국에서 공부를 하다가 왔는데, 김건모 선배님을 굉장히 좋아한다”고 말했다. 절친인 탤런트 이민호(32)와 변함없는 우정을 자랑했다. “이민호는 나와 정반대다. 유일한 공통점은 먹는 것”이라며 “민호는 술도 안 마신다. 예전에는 나도 술을 안 마셔서 남자 둘이 카페를 갔다. 30대가 되니 서로 배려하게 되더라. 같은 동네 옆 고등학교였는데, 민호는 유명했다. 빛이 났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된 MBC TV ‘복면가왕’은 1부 5.4%, 2부 8.5%로 나타났다. KBS 2TV ‘해피선데이’ 1부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0.7%, 2부 ‘1박2일 시즌3’는 15.1%를 기록했다. SBS TV ‘런닝맨’은 1부 4.9%, 2부 6.7%, ‘집사부일체’는 1부 5.9%, 2부 7.5%로 집계됐다. |
뉴시스 기자 / 입력 : 2019년 0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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