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4-04-27 04:16:1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뉴스 > 연예

유투버가 만든 가상영화 ‘버닝썬’ 눈길

조회수 31만건 넘기며 관심 폭발
영화 일부 장면·뉴스 멘트 짜깁기

뉴시스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26일
ⓒ e-전라매일
클럽 ‘버닝썬’ 사태를 소재로 한 영화가 나오면, 관객 1000만명 돌파는 식은 죽 먹기다? 유튜버가 만든 가상 영화 ‘버닝썬’ 예고편이 주목받고 있다.
유튜브 채널 ‘읽남’에는 지난 18일 ‘한국영화 버닝썬 메인 예고편’이라는 제목으로 3분47초 분량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은 조회수 31만건을 넘기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영화 ‘내부자들’(감독 우민호·2015), ‘베테랑’(감독 류승완·2015), ‘검사외전’(감독 이일형·2016) 등의 일부 장면과 실제 뉴스 멘트를 절묘하게 짜깁기했다. ‘모든 것은 어느 한 클럽에서 시작됐다’, ‘대한민국 연예계의 추악한 진실’, ‘경찰도 믿을 수 없다’, ‘흑막에 감춰진 스타의 두 얼굴’, ‘진실은 어디에 있는가?’ ‘악이 승리할 것인가?’ 등의 문구가 호기심을 자극했다.

영화배우 유해진(49)은 유리홀딩스 ‘유 대표’, 유아인(33)은 버닝썬 공동이사 ‘이 대표’ 역으로 등장한다. 이병헌(49)과 강동원(38)은 각각 ‘아레나’ 공동이사 ‘최 대표’, 가수 ‘정준0’으로 분한다. 특히 한국 영화에서 빠지지 않는 이경영(59)은 뇌물 청탁 여당의원 ‘장 의원’, 부패한 검사장 ‘이 검사장’, 유착 경찰청장 ‘민 청장’까지 1인3역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예고편 상단에는 만우절인 ‘4월1일 개봉’이라고 적혀 있다. 게시자는 “클럽 버닝썬으로 시작된 또 하나의 게이트 ‘버닝썬: 감시자들’ 예고편”이라며 “읽남 감독의 부패 1부작 ‘버닝썬-감시자들’, 2부작 ‘더 리스트’를 기대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뉴시스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26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사설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요일별 기획
인물포커스
교육현장스케치
기업탐방
우리가족만만세
재경도민회
기획특집
살아서 돌아오라, 살려서 돌아오라!  
김제시, 안전한 식·의약 환경조성과 감염병 예방 집중  
군산시민을 위한 일자리가 뜬다  
남원시, 스프링피크 맞아 자살 사망 예방 집중관리 총력  
초록물결 ‘제21회 고창 청보리밭축제’ 로 오세요  
깊은 고민으로 공간에 입체감 입혀… ‘희망의 장수’로 새단장  
‘드론실증’ 통해 남원형 드론 활용서비스 모델 구축  
공감과 소통으로 민원서비스 듬뿍! 민원만족도 채움  
포토뉴스
전북대, ‘글로컬대학 비전선포식’ 개최
전북대는 25일 국제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글로컬대학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사진>이날 비전선포식에는 양오봉 총장을 비롯해 교 
국립전주박물관, ‘문방사우를 찾아라’
국립전주박물관(관장 박경도)은 누리과정(5~7세)과 연계한 단체 교육프로그램 문방사우를 찾아라를 4월부터 7월까지 총 10회 운영한다. &l 
한국전통문화전당, 전통문화 세계화를 위한 발판 마련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도영, 이하 전당)은 지난 4월 3일부터 10일까지 프랑스 파리와 영국 런던을 방문해 ▲세종학당재단의 유럽거점과의 전통 
국립군산대학교 김정숙 교수, 개인전 ‘숨’ 개최
국립군산대학교 미술학과의 김정숙 교수가 오는 4월 17일부터 28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도립미술관 서울분관에서 개인전을 연다.이번 전시회는 전북 
전통문화전당 전주공예품전시관 공예주간 전라도 일반참여처 모집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도영)이 ‘2024 공예주간’ 행사에 함께할 전라도 지역에서 활동하는 공예 작가와 단체 등의 일반참여처를 오는 17일까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덕진구 백제대로 555. 남양빌딩 3층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인·대표이사/회장: 홍성일 / 편집인·사장 이용선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