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천천면 ‘익명의 기부천사’ 백미 18포 기탁
김강선 기자 / 입력 : 2019년 02월 13일
장수군 천천면은 지난 12일 익명을 요구한 기부자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10kg 18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자는 “어렵게 생활했던 시절 천천면의 따뜻한 도움과 관심이 너무 고마웠고 소중했다”며 “받은 도움을 이제는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드리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진기 면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이웃사랑 나눔에 동참한 기탁자분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김강선 기자 / 입력 : 2019년 0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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