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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전북발전 견인할 절호의 기회다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1월 07일
ⓒ e-전라매일
경자년이 새해가 밝았다. 전북의 올 한해는 매우 각별한 의미가 있다. 신년을 시작하는 시무식이 전북도와 전북경제계 등 각 기관 단체에서 이어지고 있는데 기관마다 감도의 차이는 있으나 해당 기관의 발전과 지역발전에 기여하자는데 방점이 찍혔다. 그만큼 경제상황이 좋지 않고 앞으로 기상도 역시 전망이 좋지 않다는 의미다. 문 정부 들어 일부 전북현안들이 풀리는 상황에서 올해는 그 기회를 반드시 살려 전북발전의 큰 기틀을 마련하는 원년으로 삼아야 한다.
지역발전에 정치권의 역할이 커 오는 4월 15일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결과에 도민들은 기대 반 걱정 반이다. 도민들은 정치권의 변화와 지역발전에 큰 역할을 기대해 왔지만 정당 프레임에 묶여 구태와 당리당략에 빠져 도민들의 기대만큼 부응하지 못해왔다고 생각된다. 그래서 도민들은 기대 반 우려 반이다. 어떤 인물이 당선되느냐, 어떤 정치구도가 형성되느냐에 따라 전북발전에 미치는 영향도 달라질 것이기 때문이다.
또 지난 대선에서 문 대통령은 전북도민들의 압도적 지지를 받았고 당선됐다. 문대통령은 후보 당시 전북의 10대 과제를 공약으로 내세웠고 대통령에 당선된 뒤 전북의 현안들에 대해 어느 정도 우호적인 모습을 보이며 몇 가지 공약들은 사업추진에 물꼬를 트기도 했다.
그런데 이제 임기 후반부로 접어들었다. 시기적으로 올해 전북 미해결 현안들이 해결되지 않으면 사실상 추진이 어렵다. 전북의 주요 현안들이 추진될 기반을 반드시 올해 마련해야 하는 중요한 기기다. 2020년은 전북발전의 원동력을 만들어야만 하는 중대한 한해다. 정치권과 도, 더 나아가 범도민적 역량결집으로 전북발전의 원년으로 만드는데 힘을 모아야 한다.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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