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재 확산방지는 국민동참뿐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7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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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맹위를 떨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확진자가 줄기는 고사하고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갈수록 늘고 있다. 지난 4일 세계보건기구(WHO)는 24시간동안 전 세계에서 21만2326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신기록이다. 우리나라도 최근 확진자가 늘고, 특히 지역 확산 추세다. 미국에서는 4일 하루 5만3213명, 브라질 4만8105명, 인도는 2만2771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최고기록을 세웠다. 우리나라도 5일 오전 0시 기준 수도권과 광주, 대전, 전북 등 적극 각 지역감염이 잇따르며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가 61명 증가했다. 사흘 연속 60명대인 것은 수도권 유행이 발생했던 4월 이후 3개월 만이다. 2주간 이른바 ‘깜깜이’ 확진자 비율이 전날 13.2%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처럼 국내 확진자가 늘고 지속적으로 발생하는데다 갈수록 여러 지역 확산으로 이어지고 있다. 전북 역시 5일 29번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최근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 다시 대유행이 발생하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더구나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도 지역확산을 우려케 하는 한 요인이다. 코로나19는 접촉에 의해 발생한다. 그래서 비말로 인한 전염을 막기 위해 마스크 착용하기와 거리두기를 강조한다. 특히 잡단감염을 막기 위해 각종 소규모 모임의 자제도 요청한다. 그런데도 요즘 종교시설 등에서 감염이 발생하고 확산되는 상황이다. 나 하나쯤, 우리 모임은 괜찮겠지 라는 생각은 안된다. 국가와 다른 사람들에게 큰 피해를 주는 일이다. 모든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만이 확산을 막는 가장 확실한 방역이다. |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0년 07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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