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0-10-29 오전 09:05:4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검색
속보
;
뉴스 > 칼럼

전북도 디지털 뉴딜 선두에 서야한다 上

-데이터 댐과 디지털 트윈에 전력하자
admin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10월 14일

ⓒ e-전라매일
최근 새만금개발청은 “산업투자형 발전사업 사업자공모결과 SK컨소시엄이 새만금에 2조원 규모의 투자를 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국내 선도기업(앵커기업) SK그룹이 중심이 되어 직접 투자한다. 내용은 첨단 ‘창업 클러스트’와 글로벌정보통신(IT)기업을 겨냥한 ‘데이터센터’ 등으로 2조원 투자사업에 대한 댓가로 ‘수상태양광발전 사업권’ 200MW(메가와트)를 투자.운영혜택(인센티브)을 주는 사업모델이다.
SK컨소시엄은 산단 5공구에 세계최고수준의 대규모 데이터센터 20개동을 2029년까지 구축키로 하며, 우선 4개동은 2024년까지 1단계 완공한다. 데이터센터는 서버, 네트워크, 스토리지 등 IT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장비를 한 건물 안에 모아 24시간 365일 운영하고 통합 관리하는 시설을 말한다. 가히 전기 잡아먹는 거대 공룡이라 할 수 있다. 새만금의 신재생에너지도 한 몫 거든 것이다. 지난해 부터 네이버 제2데이터센터를 새만금에 유치하기 위해 무던히 애써왔던터라(결국 세종시 선택) 만회의 찬스가 온 것이다.
의미의 지도를 한번 그려 보자. 전북도에 3가지의 큰 기회가 한 번에 찾아 왔다.
첫째는 새만금에 대기업 투자가 이루어짐으로써 세계적인 기업투자유치와 스캐일 큰 투자의 마중물이 될 수 있다는 것이고, 둘째는 정부의 뉴딜정책중 가장 큰 규모라 할 디지털뉴딜(Digital New Deal) 분야에 전북도의 IT문을 활짝 열어 제칠 기회가 찾아온 것이다. 새만금의 무한한 영토와 재생에너지 공급으로 즐비한 투자가 이어져 아시아 데이터센터 허브도 기대할 수 있다.
셋째는 새만금 수상태양광설치에 대한 투자효과, 안전성, 정부의 신재생 에너지전환에 대한 신뢰가 더한층 확보 되었다는 신호이다.
정부는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을 두 축으로 오는 2025년까지 국고 114조원, 민간과 지자체 포함 160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일자리 190만 개를 만든다. 지난 여름 무슨 일이 전북에 있었나? 문재인 대통령은 전북을 찾아 ‘한국판 그린뉴딜(Green New Deal) 선언’의 첫 사업으로 전북 서남권(고창,부안) 해상에 2.4 기가와트(원자로2기 규모, 14조원) 규모의 해상풍력단지 건설을 선포하였다. 전북이 ‘한국 그린뉴딜 1번지’가 되고 이에 대한 의미를 그려보자고 필자는 지난 칼럼에서 다루었다.
본고에서 전북이 어떻게 하면 디지털 뉴딜에서도 선두그룹에 설 것인가 고민해 본다. 디지털 뉴딜은 실제로 네이버와 카카오 등 포털 대기업을 비롯해 이동통신 3사(SKT, KT, LG U+)가 주도하는 모양새이다. 전북도처럼 디지털 산업에서 소외된 지역이 선두로 설 수 있는 대안이 무엇일까?
전북도는 SK컨소시엄 데이터센터 투자에 맞추어 ‘데이터 댐’과 ‘디지털 트윈’ 에 포커스를 두고 투자유치에 전략적으로 나서야 한다.
‘데이터 댐’은 무엇인가. 정부는 앞장서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생태계 강화 차원에서 공공데이터 14만개 부터 공개해 일종의 ‘댐’을 구축하는 것이다. 5G는 데이터 댐에 모인 수많은 데이터가 다양한 서비스 창출로 연계되기 위한 ‘데이터 고속도로’이며 디지털 뉴딜의 핵심 인프라다. 전북도는 5G-데이터 고속도로 선점.확보를 위해 특히 SK컨서시엄 자매사인 SKT에도 많은 공을 들여야 한다. 5G망 조기구축을 위한 등록면허세 감면, 투자 세액공제 등 세제지원에 앞장서야 한다.
나아가 5G 융합실감기술(VR, AR 등)을 적용한 교육·관광·문화 등 디지털콘텐츠 및 자율차 주행기술 등 5G 융합서비스 공급.수요 여건도 많이 만들어야 한다.

/한봉수
본지 논설위원(객원)겸
독자권익위원회 위원
現 디엔아이에너텍회장
전북과 미래연구소 소장



admin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10월 14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사설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요일별 기획
인물포커스
교육현장스케치
기업탐방
우리가족만만세
재경도민회
기획특집
정읍시, 지역경제 新르네상스 시대 열다  
사계절 관광명소 무주 칠연폭포  
힐링도시 김제서 두 바퀴로 그리는 자전거 여행  
전북시협, 문학과 함께하는 문화재 탐방 성료  
고창멜론 ‘신기록 행진’, 멜론의 역사를 다시쓰다  
다문화 가족의 든든한 지원군 익산  
“가장 안전한 전주, 존경과 사랑받는 덕진경찰”  
적상산, 조선의 심장 실록을 품다  
포토뉴스
‘우리 동네 미술’ 업무협약 체결
 
어린이 예술가들을 위한 콘서트 열려
전북문화관광재단이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콘서트를 마련해 화제가 되고 있다.. 
무주군, ‘특별한 제(祭)로 마을의 안녕 기..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 신대마을 주민들은 매년 이맘때쯤 마을에서 아주 특별한 행사(.. 
전북도립미술관, 차현주 개인전 개최
 
제2회 대한민국 판놀음 열린다!
국립민속국악원(원장 왕기석)은 <제 2회 대한민국 판놀음>을 오는 28일부터 11월 21일..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주소: 전주시 덕진구 도당산4길 8-13 (우아동3가 752-16)
발행인·편집인: 홍성일 / 회장: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 mail: jlmi1400@hanmail.net
청탁방지담당관: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복순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마케팅 담당자: 이준혁 (010-2505-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