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베스틸 직원·협력사, 고철 200억원어치 빼돌려
이동희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10월 07일
세아베스틸 군산공장의 직원과 협력업체가 공모해 수년간 수백억원 상당의 자재를 빼돌린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지난 7일 군산경찰서에 따르면 세아베스틸 직원과 협력업체는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시가 200억원 상당의 고철 10만여t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경찰은 최근 이러한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 세아베스틸 직원과 협력업체 직원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세아베스틸과 협력업체 직원들이 이번 사건에 대해 상반된 진술을 하고 있다"면서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은 말해줄 수 없다"고 했다. |
이동희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19년 10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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