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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전주시네마프로젝트 2021’ 하반기 선정작 발표

- <삼사라>(가제), <세 탐정: 종이, 찰흙 또는 돌>(가제) 선정
- 독립예술영화 투자제작 지원 앞장

이정은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8월 10일
ⓒ e-전라매일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이준동)가 국내외 장편 독립·예술 영화를 제작 지원하는 ‘전주시네마프로젝트 2021’의 해외 작품 선정작으로 <삼사라>(가제), <세 탐정: 종이, 찰흙 또는 돌>(가제) 선정됐다.

전주시네마프로젝트는 국내외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극영화, 또는 다큐멘터리 장편 기획을 선정해 제작 투자하고 완성작을 영화제를 통해 다시 소개하는 전주국제영화제의 주요 섹션 중 하나다.

먼저 <삼사라>는 스페인의 로이스 파티뇨 감독의 신작으로 루앙프라방에 위치한 한 불교 서원의 어린 승려와 잔지바르의 5살 소녀, 그리고 새끼 염소를 주인공으로 극명한 문화적 차이를 시각화할 예정이다.

로이스 파티뇨 감독은 “이들의 시선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에 대한 선입견 없이 새로운 관점에서 세상을 보고자 한다”고 연출 의도를 전하며 “신화적이고 영적인 것에 대한 인류학적 관심, 그리고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탐구하면서 새로운 영화적 언어를 창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세 탐정: 종이, 찰흙 그리고 돌>은 아르헨티나의 신예 감독 알란 세갈의 데뷔작이다.

영화 편집자이자 현대미술에서 경력을 쌓은 그는 영화와 관련된 일을 하는 세 명의 주인공을 통해 언어의 감정적인 영향과 반향을 탐구하는 실험적인 극영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준동 집행위원장은 전주시네마프로젝트로 추가 선정된 두 개의 해외 프로젝트에 대해 ”무엇보다도 전주국제영화제와 함께 성장하고 성장할, 신예 감독들의 도전적인 신작이라는 점에 주목해 전주시네마프로젝트로 추가 선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독립·예술영화 제작이 특히 더 어려워진 지금, 전주시네마프로젝트를 통해 전주국제영화제가 독립·예술영화 제작지원을 더욱 확대하고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정은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8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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