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경, 중대재해처벌법 예방 위한 순회 교육 나서
개인보호구 착용 및 2인 1조 작업 등 교육
이광현 기자 /  입력 : 2024년 03월 14일
군산해양경찰서(서장 박경채)는 소속 직원들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예방을 위한 안전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 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
군산해경에 따르면 최근 중대재해처벌법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실제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현장부서 순회 교육에 나서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해경은 지난달 20일부터 전 부서를 대상으로 순회교육에 나서 ▲개인보호구 착용 및 2인 1조 작업 ▲작업 전 신청 및 허가서 작성 ▲유해·위험요인 발굴 개선 사례 설명 등 실무자에게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했다.
박경채 군산해경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능력을 키워 직원들이 보다 안전한 근무 환경 속에서 ‘국민 안전’이라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해양경찰서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해 관련 법령에 따른 의무 이행사항을 관리하고, 중대재해예방 업무처리 절차를 마련하는 등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를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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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현 기자 / 입력 : 2024년 0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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