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2024년 상반기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회의 개최
치매협의체 위촉장 전달, 치매안심센터 주요사업 추진실적 보고 등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24년 04월 16일
전주시치매안심센터는 16일 치매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상반기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치매안심센터는 각 기관별 자원 공유 및 네트워크 형성, 치매 관련 전문가의 자문과 유관기관의 협력과 지원을 통해 한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 치매관리 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사회 치매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현재 전주시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가족협회 전북지회 ▲전주시립요양병원 ▲전북특별자치도 노인보호전문기관 ▲국민건강보험공단 ▲전주완산경찰서 등 6개 기관이 지역사회 치매협의체에 참여해 연 2회에 걸쳐 정기적인 소통에 나서고 있다. 이날 회의는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치매 관련 자원을 발굴하고 전문가의 의견 수렴을 통해 더 나은 치매 관련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주시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위촉장 전달 ▲2023년 치매안심센터 운영현황 및 2024년 주요 사업 추진실적에 대한 보고 ▲의견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노인 인구의 증가로 치매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다”며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보다 효율적인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4년 0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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