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불교대학 엄마의 밥상에 300만 원 후원
이광현 기자 / 입력 : 2024년 04월 21일
전북불교대학(학장 이창구)은 19일 부처님오신 날을 앞두고 전주시에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사진> 전북불교대학은 지난 2021년부터 전주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따뜻한 아침밥을 지원하는 ‘엄마의 밥상’ 사업을 위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날 기부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주시 엄마의 밥상 대상 아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백준기 (사)부처님세상 이사장은 이날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엄마의 밥상 후원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더 챙기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귀한 성금을 기부해주신 전불불교대학에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따뜻한 엄마의 밥상으로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88년 개교한 전북불교대학은 호남 최초의 불교대학으로, 시민강연회와 인문학특강 등 수준 높은 강연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36년간 전북지역 대표 불교 전문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이광현 기자 / 입력 : 2024년 04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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