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해찬, 김부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 등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개표상황실에서 출구조사 결과를 보며 기뻐하고 있다.<사진 제공=뉴시스> |
|
|
|
10일 실시된 22대 총선 방송3사(SBS·KBS·MBC)의 출구조사 그래픽 자료 사진. <사진 제공=뉴시스> |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10일 실시된 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단독 과반을 넘어 184석에서 197석을 달성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발표됐다. 전북에서는 10개 선거구 모두에서 민주당 후보가 승리할 것으로 예측됐다. 22대 총선 투표일 10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총선 투표 마감 직후 공개된 방송 3사의 예측 보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이 전국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했다. 국민의힘은 전국에서 85석에서 99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돼 지역 정당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크다. 전북에서는 국민의힘 정운천 후보가 그나마 21.6%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돼 선전했다. 전북 10개 선거구별 예상 득표율을 하나하나 집어보면 전주갑은 김윤덕 78.1%, 양정무 11.8%, 신원식 5.0%로 예측됐다. 전주을은 이성윤 63.1%, 정운천 21.6%, 강성희 13.8%로 예측됐다. 전주병은 정동영 79.1%, 전희재 13.4%, 한병옥 7.5%순으로 예상돼 올드보이 정동영의 화려한 귀한을 예상했다. 군산김제부안갑은 신영대 81.2%, 오지성 18.8%순이다. 군산김제부안을은 이원택 78.4%, 13.5% 익산갑 이춘석 73.6%, 10.9%, 전권희 10.9%로 예측됐으며, 익산을은 한병도 83.3%, 문용회 15.3%, 이은재 1.4%를 차지했다. 정읍고창은 윤중병 85.5%, 최용운 11.3을 기록했으며, 남원장수임실순창은 박희승 82.4, 김병무 13.8%로 예측됐다. 마지막으로 완주진안무주는 안호영 77.6%, 이인숙 22.4%를 득표할 것으로 예상됐다. 총선 개표 결과가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대로 이어진다면, 민주당은 지난 21대 총선 압승에 이어 이번 22대 총선까지 모조리 승리해 조국혁신당을 비롯한 범야권의 의석수를 합치면 개헌저지선인 200석을 훌쩍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