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편의점서 강도짓한 외국인 2명 13시간만에 검거
이동희 기자 / 입력 : 2019년 06월 30일
편의점에서 강도 행각을 벌이고 도주한 외국인 2명이 13시간 만에 경찰에 검거됐다.
부안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러시아 국적의 A(21)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A씨 등은 이날 오전 4시 50분께 부안군의 한 편의점에서 종업원 B(52·여)씨를 위협하고 현금 100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편의점 종업원의 신고로 수사에 나선 경찰은 범행 13시간 만에 광주의 한 숙박업소에서 이들을 붙잡았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와 동기를 조사 중이다. |
이동희 기자 / 입력 : 2019년 0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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