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e-전라매일 |
|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기원)는 기업의 재능 나눔으로 쾌적한 전북을 만들기 위해 도내 28개 기업과 함께 선도적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16일 전북 임실군 삼계면 쾌평, 음지, 삼계리마을과 삼계 게이트볼장 일원에서 전북지역 기업 및 공공기관 임·직원 봉사단 200여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전북도자원봉사센터가 중심이 되고 임실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소병종)와 연계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KT전북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본부,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원광대 치과대학병원 등이 함께했다.
또 임실군자원봉사센터에서 서금요법 봉사 , 음료봉사, 배식봉사 등 28개 기업·공공기관의 봉사단이 임실군 삼계면 마을 어르신 40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기관에서는 통신·전기·가스시설 라인의 안전점검 및 보수, 가스 타이머 콕 설치, LED 무선 센서등, 노후주택 외벽 페인트, 개인회생·개인파산 면책상담, 치과, 한방진료, 금연관리 및 상담, 폐기능 및 비만도 측정과 모세혈관 및 동맥경화 검사 등 봉사 활동을 펼쳤다.
또한 전북자원봉사센터에서는 행복 愛너지 밥차를 운영해 이른 새벽부터 닭 손질, 수삼, 황기, 엄나무 등 한방재료를 넉넉하게 넣은 닭육수를 현장에서 음식을 조리해 신선한 한방 삼계탕을 대접해 어르신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했다.
전북자봉센터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 따뜻한 마음을 베풀기 위해 모여준 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도내 기업과 봉사단체를 연결하고 지원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더 확산해 나가도록 하겠다고”고 말했다. |
회원가입
기사쓰기
입력 : 2019년 07월 16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