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하고 안전하게 귀가하세요!
-전주완산서, 여성 안심 귀가를 위한 ‘안심거울(미러시트지)’ 부착
이정은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1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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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귀가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완산경찰이 이를 예방하고자 치안활동 강화에 나섰다.
전주완산경찰서(서장 박석일)은 안전한 거리 조성 및 여성 상대 범죄예방을 위해 전주대 구정문 원룸밀집지역을 ‘안심귀갓길’로 지정하고 순찰 및 공동체치안 활동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4일부터 여성이 현관문을 열 때 뒤따라오는 사람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안심거울(미러시트지)’부착사업을 실작해 안심귀갓길 내 원룸 및 다세대 주택 100여 곳에 부착을 완료했다.
‘안심거울’ 부착사업은 완산서와 전주대 캠퍼스폴리스가 전주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해 관련 예산을 확보한 공동체 치안사업으로, 전주대총장과 완산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심거울 부착 사업행사를 가졌다.
박석일 서장은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범죄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환경이다”라며, “안심거울 반사지 부착 등 여성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꾸준히 조성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이정은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19년 1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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