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구> 농촌마을 주거환경 개선 돕는다
덕진구 내 9개 농촌동 주민센터 통해 총 14개 사업 예정지 접수 고랑동 평리마을, 남정동 원성덕 마을 등 총사업비 1억 투입 예정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24년 04월 11일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김봉정)가 도시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기반·편의시설이 열악한 농촌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을 환경을 쾌적하게 정비해주기로 했다. 구는 농촌마을 주민들의 편의 향상을 위해 올해도 농촌마을 환경개선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1월부터 조촌동과 여의동, 팔복동, 덕진동, 우아1·2동, 호성동, 송천2동, 혁신동 등 덕진구 내 9개 농촌동 주민센터를 통해 총 14개의 사업 예정지를 접수했다. 이후 현지 조사와 타당성 조사를 거쳐 ▲동별 우선순위 ▲수혜 주민의 수 ▲노후 및 재해위험도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9개 사업 대상지를 확정했다. 최종 선정된 마을은 고랑동 평리마을과 남정동 원성덕마을 등으로, 구는 9개 마을에 총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마을 주민 편익 시설 설치 ▲배수로 정비 ▲마을안길 정비 등 기반 시설을 재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사업 대상지가 농사를 생업으로 하는 농촌마을인 만큼 공사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 및 사고방지를 위해 오는 5월까지 설계용역 및 공사발주 등 행정절차를 모두 완료하고, 올해 안에 조속히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김봉정 덕진구청장은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농촌환경 재정비를 통해 농민들의 주거 및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농업에 최적화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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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4년 0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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