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녀와 후배 관계 의심한 50대...후배 흉기로 찔러
이정은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0년 08월 31일
자신의 동거녀와 후배의 관계를 의심해 후배를 흉기로 찌른 50대가 검거됐다.
남원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55)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0시께 남원시내 한 PC방에서 B(51)씨의 목 부위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후 "사람을 죽인 것 같다"며 112에 신고했다.
B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결과 술에 취한 A씨는 B씨가 자신의 동거녀와 부적절한 관계라고 생각, 말다툼을 벌이던 중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조만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
이정은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0년 08월 31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오피니언
가장 많이본 뉴스
요일별 기획
 |
인물포커스 |
 |
 |
교육현장스케치 |
|
 |
기업탐방 |
|
 |
우리가족만만세 |
|
 |
재경도민회 |
|
기획특집
포토뉴스
|
회원가입
기사쓰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