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회, 내년 군 예산 4239억 원 확정…올해보다 274억 원↑
정봉운 기자 / jbu5448@hanmail.net입력 : 2018년 1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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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매일·제이엠포커스 |
| 전북 진안군의 2019년도 본예산이 4293억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올해 예산 4019억원보다 274억원(약 6.4%) 증액된 규모다.
진안군의회는 14일 "내년도 예산안 심의 등의 일정을 마치고 40일 동안 진행된 올해 회기를 모두 마무리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2018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과 함께 2019년도 예산안 및 2018년도 2차 추가경정예산 심사, 상임위원회 안건처리 등으로 진행됐다.
위원회별로 살펴보면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맑은물사업소까지 군정 전반에 대해 꼼꼼하고 정확한 감사를 추진, 총 143건을 지적하고 3건의 시정, 68건의 개선, 72건의 검토를 요구했다.
또 운영행정위는 2019년 출연금 예산편성 심의안 등 35건의 안건을, 산업건설위는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 등 18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이와 함께 예산결산특별위는 사업의 시급성 및 타당성을 검토해 효과성이 낮거나 사업비가 과다하게 편성된 총 22건의 사업에 대해 60여억원을 삭감하고 4293억원의 2019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을 확정했다. 삭감된 예산 60억원은 예비비로 편성했다.
신갑수 의장은 "내년에도 군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낮은 자세로 군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연말연시에 소외된 이가 없도록 살펴보고 따뜻한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
정봉운 기자 / jbu5448@hanmail.net 입력 : 2018년 1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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