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선민, 전북현대에 둥지
공격라인 보강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19년 0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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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전라매일 |
|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가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문선민을 영입했다. 전북은 15일 “문선민을 영입해 공격라인을 보강했다”고 발표했다. 2012년 스웨덴 프로축구 외스테르순드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문선민은 스웨덴의 명문 유르고르덴을 거쳐 2017년 인천에 입단했다. 빠른 스피드를 활용해 K리그 두 시즌 동안 18득점 9도움을 올렸다. 지난 시즌에는 무고사와 함께 인천의 주축 공격수로 자리매김, 14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또 리그에서의 좋은 활약을 바탕으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도 참가했다. 전북 측은 “빠른 발과 좋은 공격력을 가진 문선민이 힘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했다. 문선민은 “좋은 동료들과 함께 내가 가진 장점을 잘 살려 전북의 올 시즌 목표 달성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19년 0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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