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소속 다저스, MLB 파워랭킹 1위
“류현진 전망 밝아”
뉴시스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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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32)의 소속팀인 LA 다저스가 주간 파워랭킹 1위에 올랐다. 류현진과 다저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이유 중 하나로 꼽혔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야후스포츠는 지난달 30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MLB) 30개 구단의 주간 파워랭킹을 정해 공개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질주 중인 다저스는 30개 팀 가운데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야후스포츠는 “다저스는 강한 공격력과 깊이 있는 투수진이 무엇을 가져다 줄 수 있는지 잘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커쇼는 28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전에서 진면모를 보여줬다. 미래의 희망적인 부분을 보여주는 것이었다”며 “류현진도 전망이 밝다. 류현진은 27일 피츠버그 전에서 10개의 삼진을 솎아냈고, 5차례 선발 등판에서 평균자책점 2.96을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류현진은 지난달 27일 피츠버그와의 경기에서 7이닝 동안 10개의 삼진을 솎아내며 8피안타(1홈런) 2실점으로 호투, 시즌 3승째(1패)를 수확했다. 류현진은 올 시즌 5차례 선발 등판에서 27⅓이닝을 던지는 동안 삼진 33개를 잡았고, 볼넷은 단 2개만을 내줬다. 스프링캠프 도중 왼 어깨 염좌가 발견돼 개막 로스터에 합류하지 못했던 커쇼는 지난 16일 시즌 첫 등판에 나섰다. 지난달 28일 피츠버그전에서 7이닝 4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첫 승을 챙기는 등 3경기에서 패배없이 1승, 평균자책점 2.25를 기록했다. 선발진의 호투를 앞세운 다저스는 지난달 29일까지 4연승을 질주했다. 야후스포츠는 파워랭킹 2위로 최지만(28)의 소속팀인 탬파베이 레이스를 꼽았다. 탬파베이는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 매체는 “탬파베이는 현재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가운데 두 번째로 많은 18승을 거뒀다. 지난 28~29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도 모두 이겼다”며 “타일러 글래스노는 5승 무패 평균자책점 1.75를 기록했다. 토미 팜은 42% 정도 출루해주고 있다”고 전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뉴욕 양키스가 3~5위에 이름을 올렸다. 오승환(37)의 소속팀인 콜로라도 로키스는 20위, 추신수(37)가 뛰고 있는 텍사스 레인저스는 22위에 자리했다. |
뉴시스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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