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강선 올림픽 선수단장 그는 누구인가
초대 전북체육회장이자 현 민선 2기 체육회장 전북 체육 살리기 위해 운동부 창단 등 동분서주 하고 있어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24년 04월 18일
전북 최초로 올림픽 선수단장으로 선임 된 것으로 알려진 정강선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장은 열정적인 체육인이라 할 수 있다. 특히 변화와 혁신을 강조하며 냉철한 분석력과 강력한 추진력으로 전북 체육을 이끌고 있다. 특히 혁신 리더를 통해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스타일로 유명한 그는 민선 초대 전북체육회장이자 연임에 성공, 현 민선2기 체육회장으로 전북 체육 발전을 위해 쉼없이 달리고 있다. 정 선수단장은 변화를 강조하며 누구도 시도해보지 않은 길을 가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전국 시·도체육회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체육역사기념관 설립 및 체육영재선발대회 등을 추진하고 있다. 체육역사기념관의 경우 전북 체육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체육 역사와 기록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2500점의 귀중한 체육 소장품 및 유물을 기증받은 상태다. 체육영재선발대회는 운동에 재능이 있는 숨은 체육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역점 추진하고 있으며 타 시도에서도 이 사업을 관심있게 보고 있다. 아울러 침체 된 전북 체육을 살리기위해 운동부(대학·실업) 창단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으며 국제교류 활성화는 물론이고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학교체육이 동반성장하는 선진국형 체육 환경을 조성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남원 국립 유소년 스포츠 콤플렉스 건립사업을 이뤄낸 것도 포기하지 않는 그만의 뚝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지난 대선 당시 정 단장은 국가차원의 체육시설 필요성을 역설, 피나는 노력으로 당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공약으로 채택시키는 데 성공했다. 당시 국립 스포츠 종합훈련원에서 유소년 콤플렉스로 명칭은 바뀌었지만 대한체육회와 지속적인 노력 끝에 올해 건립을 위한 국비를 확보하기도 했다. 이처럼 체육 발전을 위한 그의 행보를 보면 올림픽이 열리는 프랑스 파리에서도 태극기가 가장 높은 곳에 게양 될 것으로 보인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4년 04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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