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署 청렴동아리 ‘밥퍼’ 봉사
박수현 기자 / 입력 : 2019년 05월 07일
군산경찰서(서장 안상엽) 청렴동아리 ‘아리울 푸르미’는 7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군산시 산북동 소재 ‘사랑의 밥상 나눔터’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 ‘밥퍼’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안상엽 서장을 비롯한 군산경찰서 청렴동아리 직원 등 20여명은 정성껏 마련한 국과 밥을 어르신 200여 명에게 직접 배식하는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군산署에서는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치안약자인 어르신들에게 범죄피해자안내서를 배부하면서 범죄피해 예방 홍보 및 인권 보호활동을 병행했다. 이에 안상엽 서장은 “군산경찰은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보호하는 든든한 울타리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은 언제라도 달려가 사랑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
박수현 기자 / 입력 : 2019년 05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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