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4-05-30 19:38:0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뉴스 > 사설

민주당, 도민의 전폭지지 겸허히 받들어야


전라매일 기자 / 입력 : 2024년 04월 11일
더불어민주당이 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을 압도하면서 제1당으로 우뚝섰다. 전북 지역구 10곳도 지난 17대 이후 20년 만에 싹쓸이했다. 이로써 전북특별자치도는 국회 제1당이 된 민주당의 전폭적인 지지를 등에 업고 지역 발전에 매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민주당의 이번 압승은 순수한 민심이라기보다는 윤석열 정부에 대한 ‘정권심판’을 반드시 해내라는 준엄한 요구인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따라서 당선자들은 국민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새로운 정책 발굴과 선거 결과에 합당한 국가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읽혀진다. 특히 전북으로써는 이번 22대 국회의원 분포가 초·재선 위주였던 지난 21대와 달리 다선 중진들로 새롭게 짜여져 국회에서의 영향력이 월등히 커졌다는 이점까지 덤으로 얻어져 다른 지역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축구로 치자면 손흥민 선수나 이강인 선수와 같은 다양한 능력의 소유자를 적재적소에 기용하기가 용이해졌다는 얘기다. 5선의 정동영, 4선의 이춘석 의원을 투톱으로 한가운데, 3선의 김윤덕·한병도·이용호·안호영 의원이 중원을, 2선의 이원택·신영대·윤준병 의원이 최종 수비를 맡은 가운데 초선인 박희승 의원이 골키퍼를 맡는 식의 다양한 선수 기용이 가능해진 것이다. 여기에 외지에서 당선한 출향 인사들의 응원을 보태면 훌륭한 원팀으로써의 기능을 기대할 수 있게 된 것이다.다만 정운천 의원처럼 윤석열 정권의 전북 배재를 설득할 여당 의원이 없어진 점은 한 가지 아쉬운 점으로 남는다. 그로 인해 윤정권 심판론에 인물론이나 정책·공약이 묻히면서 일당 독주 체재가 당분간 지속할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운천 의원이 밀려난 자리에는 이성윤이라는 걸출한 구원투수가 입성해 윤 정권심판의 제 일선을 지키게 된 점은 매우 다행스런 일이다. 따라서 전북 정치권은 도민들의 이 같은 절묘한 선수 배치를 겸허히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전라매일 기자 / 입력 : 2024년 04월 11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사설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요일별 기획
인물포커스
교육현장스케치
기업탐방
우리가족만만세
재경도민회
기획특집
김제시, 제2회 미래 특장차산업 박람회 개최  
김제시, 누구나 살고싶어하는 주거단지 조성 ‘청신호’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 봄꽃 잔치 인기 절정  
신록이 푸르른 계절 6월엔 김제로 간다!  
세계유산도시 고창에 활짝핀 꽃정원 ‘관광객 사로잡는다’  
습지도시 고창!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세계적인 생태도시 `우뚝`  
<윤상현 순창경찰서장 취임 100일> 치안고객만족도 전북 15개 경찰서 중 ‘1위’ 자랑  
<제76대 백형석 김제경찰서장 취임 100일> 원팀 일원으로 행복한 직장 분위기 조성 힘  
포토뉴스
전북자치도문화관광재단 ‘예술인의료비 지원사업’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은 전북특별자치도내 예술인들의 전업예술창작활동 지속을 위한 ‘2024 예술인의료비(종합건강검진)지원사 
한국전통문화전당, 시민 기자단 초청해 팸투어 진행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도영)이 전통문화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확산하고자 도내 시민 기자단을 대상으로 ‘한국전통문화전당 전통문화 팸투어’를 진 
익산문화관광재단 문화기부사업 ‘보석그루’ 활성화
익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푸드트럭 플랫폼 ‘그양반네(대표자 조인균)’가 지난 22일 익산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기부금 100만원을 (재)익산문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목요상설 ‘젊은 예인의 밤’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원장 유영대)은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에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에서 ‘제 29회 대학생 협연의 밤 젊은 예인의  
문화관광재단, 전북 치유·의료관광산업 활성화 포럼 개최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과 전북특별자치도는 21일 라한호텔에서 전북자치도 치유·의료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더 특별한 치유·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덕진구 견훤로 501. 3층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인·대표이사/회장: 홍성일 / 편집인·사장 이용선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