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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근영중·근영여고 배구대회 ‘전국 제패’

2023 정읍내장산배 전국 중·고등학교 배구대회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3년 06월 22일
ⓒ e-전라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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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정읍국민체육센터 등 정읍시 체육관련 시설에서 분산 개최된 ‘2023 정읍내장산배 전국 중·고등학교 배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중·고등학생 배구선수들이 참가하여, 평소에 연마한 기량을 발휘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고등부 대회에서는 19세 이하 부분에서 전주근영여고의 최유림 선수가 최우수상을 차지했고 세터상에 정민서 선수, 공격상 김예원, 우수공겨상 배채은 선수가 수상했다.
전주근영여고는 결승전에서 서울중앙여고와 맞붙어 세트스코어 3:2로 승리하여 우승을 차지했다.
중등부 대회에서는 16세 이하 부분에서 전주근영중학교의 유다은 선수가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세터상 오현아, 우수공격상 홍자윤 선수가 각가 수상했다. 전주근영중학교는 결승에서 일신여중과 겨루어 세트스코어 2:1로 승리하여 우승을 차지했다.
2023 정읍내장산배 전국 중·고등학교 배구대회는 지난 일주일간 열린 대회기간 동안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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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엽 전주근영중학교 교장>
“학생들, 교직원들과 함께 기쁨 나누고파”
2022년, 정향누리배에서 처음 전국 우승으로 출발하여 2연승을 하였고 또 올해 정향누리배에서 내장산배로 이름을 바꾼 본 대회에서 우승을 하여 더 감개무량합니다. 이 모든 결과는 체육관 증개축으로 훈련장이 열악한 상황에서도 굵은 땀방울을 흘린 배구부 학생들과 감독 선생님의 열정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배구부에 남다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이사장님, 그리고 현장에서 응원한 학생회 학생들과 교실에서 열띤 응원을 한 600명의 학생들, 교직원들과 함께 이 기쁨을 나누고 싶습니다. 함께 응원하는 그 순간만큼은 우리는 하나가 되었습니다. 또한, 결과보다 과정에서 더 큰 감동을 주었기에 학교장으로서 배구부 학생들을 끝까지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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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소연 전주근영여자고등학교 교장>
“배구부원들의 노력 보상받은 쾌거였다”
모처럼 ‘가뭄에 단비’같은 소식이 전해지는 순간, 경기장에서 선수들과 함께 한몸이 되어 응원한 학우와 선생님들은 물론이고 학교에서 경기 영상을 시청하며 가슴 졸이던 근영 공동체 모두 열광의 도가니였습니다.
매번 결승 문턱에서 고배를 마시며 실망과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돌아섰을 배구부원들의 축 처진 어깨가 일순 치켜 올라가고 보상을 받는 쾌거였습니다. 경기를 지켜보며 우리 근영 배구부원들의 탄탄한 조직력과 남다른 기량에 벅찬 감격을 느꼈고, 근영 가족 모두와 이 영광을 함께 하고 싶습니다. 영광의 주역은 당연히 선수들과 감독 및 코치 선생님입니다. 그러나 이사장님 이하 전 선생님, 그리고 전교생이 하나가 되어 화합으로 이룩한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양철호 감독>
“제 역할해준 선수들, 우승의 밑거름 돼”
저희 근영중 배구부는 3학년 3명, 2학년 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작년 전국대회 2관왕과 올해 4월 태백산배 우승으로 선수들의 자신감과 경기 운영, 거기에 덧붙여 경기 경험까지 갖춘 중등부 핵심의 팀이었지만 5월에 열린 소년체전에서 어이없는 1회전 탈락으로 저와 선수들 그리고 학교와 모든 관계자분들 또한 큰 충격을 받으면서 힘든 시간을 보낸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저부터 마음을 다시 잡고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충격적인 패배의식에서 힘들어하는 선수들에게 용기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 주는게 가장급선무라고 판단되어 많은 시간을 투자했고 선수들도 크고작은 부상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부상 치료와 적극적인 훈련을 병행하며 최근 좋았던 2~3년 동안의 제 기량으로 올라오는 모습을 보였고 이번 대회를 기대케 하였습니다
또한 이번 대회 준결승전부터는 유다은, 이지후, 이정은 선수가 몸살. 감기 등으로 제 컨디션이 아닌 상황에서도 강한 정신력으로 제 역할을 했고 또 주장인 3학년 진수민과 부주장 장서현도 희생적이고 헌신적인 모습으로 우승의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모범적인 선수들과 함께할 수 있는 저는 복받은 사람이라고 생각이 들고 물심양면 지원해주시는 이사장님과 교장선생님 그리고 학교관계자 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최우영 감독>
“물심양면 지원해주신 분들께 감사”
먼저 전주근영중·여고 배구부 선수 및 지도자 선생님들께 동반 우승을 해줘서 고맙다고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전주근영중·여고 배구부를 운영하는 데 있어 힘든 시기에도 춘봉학원 윤희성 이사장님께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해 주셨으며 항상 지도자들에게 격려에 말씀을 해주시면서 팀이 잘될 수 있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시고 항상 믿음으로 저희 전주근영 배구부를 운영해 주셔서 항상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선수들을 스카우트하고 지도하는 데 있어 조소연 교장선생님께서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셨고 모교 출신으로서 항상 선수들을 학생이 아닌 모교 후배들같이 따뜻한 마음으로 선수들에게 격려를 해주시고 선수들의 생활이나 훈련적인 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올해 두 대회 연속 준우승을 하면서 이번 대회에는 꼭 정상에 오르기 위해 선수들이 마음을 가다듬고 힘든 훈련을 참고 견디면서 열심히 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합니다. 또한 이번 대회를 계기로 인해 올해 남은 대회에서 자신감을 갖고 경기를 하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좋은 결과가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김의성 감독>
“열심히 훈련한 선수들에게 감사”
선수들이 어럽고 힘든 상황에서 열심히 훈련에 참여해 주고 승리의 성취감을 갖기 위해 쉬는 시간에도 나와 개인 훈련 및 웨이트트레이닝을 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합니다. 요즘 학생들의 생각과 다르게 지도자의 마음을 이해해 주면서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배구부 아이들에게 고 마음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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