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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자동차 공회전 제한 캠페인

공회전 시 주행시 대비 일산화탄소 6.5배, 탄화수소 2.5배 더 배출돼
박수현 기자 / 입력 : 2024년 03월 27일
김제시는 27일 전통시장, 김제시외버스터미널 등에서 봄철 초미세먼지 총력대응으로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자동차 공회전 제한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불필요한 공회전으로 인한 연료낭비와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 피해를 알리기 위해 실시됐으며 앞서 지난 22일에도 캠페인을 추진한 바 있다.
자동차에서 나오는 일산화탄소, 탄화수소, 매연, 질소산화물 등의 유해물질이 배출돼 사람의 호흡기에 쉽게 침투하며 폐렴 등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고 특히 어린이나 노약자에게 큰 피해를 일으킨다.
자동차 공회전 시에는 주행시와 비교해 일산화탄소는 6.5배, 탄화수소는 2.5배 더 많이 배출돼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된다. 또한, 과도한 공회전은 윤활유의 유막형성기능을 약화시키고 점화플러그, 실린더 벽에 기름찌꺼기를 만들어 엔진체계를 손상시킬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해서는 자발적인 시민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불필요한 공회전 줄이기를 실천해 미세먼지 저감 실천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수현 기자 / 입력 : 2024년 03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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