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사랑의 식사’ 대접
조경환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08월 21일
김제 요촌동 소재 옥금정 한정식당(대표 조영헌)에서는 지난 21일 요촌동에 홀로 살고 계신 어르신들을 모시고 사랑이 듬뿍 담긴 식사를 대접했다. 조영헌 대표는 대한노인회 김제시지회(회장 이종선)와 연계해 매월 한번 씩 정기적으로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직접 식당으로 초대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식사를 대접하고 있다. 이러한 조대표의 어르신들을 향한 효심 가득한 사랑은 6년 째 정기적으로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조영헌 대표는 “비록 한 달에 한 번 모시는 조촐한 식사임에도 불구하고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송해숙 요촌동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분들이 계셔 뿌듯하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요촌동에 이러한 이웃사랑의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조경환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19년 0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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